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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외식업계 창업자 교육 추진... 신메뉴 개발까지 맞춤 지원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정착에 도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 카페․제과 및 외식업 대표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조리법 개발 등 전문 기술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6월부터 시작 예정이며, 최근 청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카페․제과 및 외식 분야 창업자에게 주메뉴를 비롯한 디저트 등 사이드메뉴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주어 MZ세대 창업자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레시피 개발 교육은 카페․제과업 10회, 외식업 12회 등 총 22회차로 구성했으며, 레시피 개발에 풍부한 전문 지식과 외식업계 활동이 왕성한 전문 강사(제과 및 조리기능장)를 위촉하여 전문 레시피 기술과 현장에서 접목이 가능한 영업 비법을 전수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서구청 위생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대전 서구 소재 외식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레시피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제과협회와 외식업협회 지부장 및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카페․제과 및 외식업 대표, 예비 창업자분들의 실질적인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주어 외식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2025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평화감수성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중등 지역학생회 연합 임원과 희망 학생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5월 19일~25일)과 연계한 행사로, 통일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기획 공연과 공감형 토크 콘서트 등 참여자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콘서트에서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충남대학교 출신 아카펠라 그룹 ‘나린’ ▲우리지역 북한배경학생 선배이자 장편영화"림시교원"으로 데뷔한 석범진 감독 ▲"아버지의 해방일지","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등을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함께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공유했다. 석범진 감독은 담담하게 자신이 겪은 탈북 과정과 영화감독으로서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했다. 구성진 일화를 곁들이며 어린 시절 성장 과정과 작가로 사는 삶을 이야기한 정지아 작가는, 평화로운 사회 건설과 통일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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