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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용노동부, “산업기술 발전에 따른 안전관리 전환의 출발”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의 스마트한 안전관리 확산을 위해 민간 부분의 인공지능(AI)·스마트 산재예방 우수사례와 혁신적・기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내 스마트 안전시장은 주로 감시, 모니터링, 관제 등 근로자 위험 행동 모니터링 기술(안전관제)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대기업은 재정 여력·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 중소기업은 소극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이를 산업계로 널리 알려 다른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 안전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례들은 기술성과 실효성에 중점을 두어 전문가를 통해 평가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상 된 우수사례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함과 더불어 안전보건공단 재정지원사업 품목 지정 여부를 우선 검토할 계획이며 희망할 경우 7월에 열리는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에 홍보부스를 무상지원 받을 수 있다.

 

공단 김현중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술이 산업안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고, 혁신적인 기술이 산업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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