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8.1℃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18.4℃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8.5℃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5.1℃
  • 맑음보은 16.8℃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19.7℃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충북

영동소방서, 공동주택 완강기·경량칸막이 꼭 확인하세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등 피난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와 완강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연기나 화염으로 인해 출입문으로 나갈 수 없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외부로 대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피난 설비이다.

 

하지만 대부분 세대에서는 경량칸막이 공간에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고, 완강기는 그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위급상황 시 본래의 용도인 탈출로로 사용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공동주택으로 이사했을 때 전 입주민이 경량칸막이 공간을 다른 용도로 썼을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베란다에 경량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고 피난에 장애를 초래하는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대피 할 수 있는 비상용 피난기구로써, 먼저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어 연결하고 조임 너트를 돌려서 잠근 후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줄)을 던진다.

 

그리고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하고 조인 후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와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켜주는 비상구”라며 “평소 가정 내 경량칸막이의 정확한 위치와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충청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