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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사업’ 추진

친환경 전기버스 3대 보급… 5월 8일부터 이틀간 신청 접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통학차량을 친환경 전기 누리버스로 바꾸기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으로 총 3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차량의 성능(연료 효율, 주행 거리)과 크기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중형 차량은 최대 2억 1천만원, 대형 차량은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차량 가격의 70% 범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어린이 통학용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려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차량이어야 한다.

 

차량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사 또는 들여오기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관련 서류를 업체에 제출한 뒤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어린이 통학차량 보급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외교부,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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