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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반려견 안전조치 등 펫티켓 관련 홍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21일 오송호수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및 펫티켓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처리 등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시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 발생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반려견 외출 시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및 배설물 처리에 관한 현수막을 공원 내에 게시하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반려견 목줄 미착용 적발 시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배설물 미처리 적발 시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북도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적응대책·탄소중립 이행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22. 11.)에 따라 구성·활동한 제1기 위원회의 임기가 종료(`23. 1. ~ `24. 12.)되어 새로이 제2기 위원회가 출범(`25. 1. ~ `26. 12.)하게 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으로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제2기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협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 지역 안배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도 꾀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멘트 등 광물 분야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온실가스 특성을 반영하고 탄소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기술 분야 등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여성 위원의 비중을 1기 25%(6명)에서 2기 33%(8명)로 확대하고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는 등 대표성도 강화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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