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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 체육대회’ 성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백제체육관에서 ‘장애인 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활동과 여가활동 프로그램, 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식 센터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체육대회에서 장애인 가족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공주시지부가 공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휴식 지원, 가족 역량 강화, 중증 장애인 긴급 돌봄 등 다양한 가족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외교부,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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