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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경자청, 자립준비청년 위한 취업 지원 체계 강화

㈜잡스-희망디딤돌 충북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청년도전 지원사업 연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16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잡스가 희망디딤돌 충북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도전 지원사업과의 효과적인 연계와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잡스와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진로탐색, 자기이해, 역량 강화 등 청년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상담과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자청 관계자와 함께 ㈜잡스 홍성현 대표,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권현숙 센터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홍성현 ㈜잡스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스는 경자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 사업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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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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