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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교육(극 공연 형식)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교육 ▲식품위생법과 관련 정책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매년 극 공연 형식의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2025~2026년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내 음식점을 찾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인사’, ‘안내’ 등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은 식품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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