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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시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발전소 주변지역(주포·주교·오천·천북)으로 되어있고 현재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5세 이상 80세 미만 홀수년도 출생자 3,551명이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24일까지다.

 

지원내용은 국가건강검진 외 추가 건강검진비로, 1인당 연 1회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전국 의료기관 중 개인별로 자율 선택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시 필요한 용종제거 및 조직검사 비용과 같은 처치비용도 지원된다. 단, 질병치료 목적의 수술 및 시술 등 진료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건강검진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검진 지원 신청서, 건강검진비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원본, 본인 통장 사본, 해당 주소가 포함된 신분증 사본 등을 구비해 보령시보건소 진료팀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검토 후 신청한 다음 달 2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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