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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장연면,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 선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장연면 추점리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총 사업비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산림청이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발전 모델을 발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각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 장연면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 대상지로 평가되면 내년에는 2천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숲푸드 스쿨’이라는 특화모델을 중심으로 복합형 산촌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숲푸드 스쿨은 산림휴양과 관광, 임산물 활용 교육을 통합한 복합형 프로젝트다.

 

장연면 추점리는 박달산 자연휴양림, 산촌활성화센터, 임산물 체험장 등 이미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군은 이러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과 교육, 체험을 연계한 종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산촌활력 특화사업 선정은 침체된 산촌에 생기를 불어넣을 결정적 계기”라며 “군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괴산을 대한민국 대표 산촌경제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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