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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 내달 1일부터 시작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읍면 보건(지)소에서 건강검진 가능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갈산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이동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지며 멀리 병원까지 가실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보실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검진 일정은 ▲5월 1일 갈산보건지소 ▲5월 2일 구항보건지소 ▲5월 7일, 5월19일 홍성군보건소 ▲5월 8일 광천보건지소 ▲5월 9일 홍북보건지소 ▲5월 12일 금마보건지소 ▲5월 13일 홍동보건지소 ▲5월 14일 장곡보건지소 ▲5월 15일 결성보건지소 ▲5월 16일 서부보건지소 ▲5월 20일 은하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한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일정에 따라 읍·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 안내 우편(또는 보건지소에서 수령 가능)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하여 전날 저녁 또는 검사 당일 아침 대변을 채취하여 제출하면 된다.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질병이지만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받드시 검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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