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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이달 14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다.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군은 총 9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장치가격은 차종에 따라 약 266만원~649만원으로, 장치 가격의 약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인 26만원~64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경우, 2년 동안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 탈거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음성군청 환경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더불어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확대하는 등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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