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9.2℃
  • 박무서울 12.4℃
  • 대전 17.3℃
  • 흐림대구 20.9℃
  • 흐림울산 20.1℃
  • 광주 18.1℃
  • 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7.1℃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21.6℃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사회

'제천시 축구 꿈나무들의 무대' 제20회 생활체육 5대5 축구대회 성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제20회 생활체육 5대5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 관내 초·중·고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를 통한 우정과 열정, 그리고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펼쳐졌다.

 

올해 대회에는 총 30개 팀, 24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등 관중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함께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하루 동안 이어진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선수들의 투지와 매너, 그리고 관중들의 열띤 응원이 더해져 현장은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등부가 신설되며 연령층을 더욱 넓혔고, 참가 팀 수와 인원 모두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해 지역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고등부의 경우에는 작년 9팀(67명)에서 올해 14팀(112명)으로 급증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유소년 및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바른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제천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를 매개로 한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청소년 스포츠 활동의 활성화를 이끌어냈으며, 경기장을 가득 채운 함성과 웃음 속에서, 참가자들은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성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