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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딸기축제 참가부스업체, 영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의 마음으로 성금 기탁에 동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일부 단체들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논산딸기축제는 산불 등 국가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연 규모 등을 축소한 가운데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단체들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축제를 찾아오신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제품, 질 좋은 상품을 보여주고자 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했고, 꼭 위로의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하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논산푸드트럭(강푸드닭꼬치, 슈퍼맨, 캠퍼스365)에서 2백만원, 논산의 로컬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판매한 딸기레스토랑(청운대학교)에서는 3백만원,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에서 23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모찌에서도 1백만원, 딸기디저트카페연합(멜랑이, 지비컴퍼니, 프룻프루스 해피베리, 라곰아이스, 가치로움)과 우리광고에서 각각 1백40만원과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국민 정서에 반하지 않는 한에서 축제를 최소화하고 축소하여 차분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단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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