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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여군 세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사업 시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10일 반조원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우리동네 한바퀴’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아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잠재적 위기를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추진한다.

 

각 마을의 회관에 방문하여 △보건‧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 및 정보 △복지서비스 관련 상담 △만성질환 건강상담 및 건강 관리 서비스 △취약계층 가구 또는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보건‧복지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직접 찾아가 상담해 드리는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세도면은 매월 2~3개소 마을을 방문하여 연말까지 30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보건‧복지 종합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관용차 사적 이용…공식 사과 발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저는(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지난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소속 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초대장을 받고 이를 정보수집 목적 차원에서 공무수행이라 ‘가치판단’ 하여 관용차량(카니발 승합차)을 이용했습니다” 김행금 의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용차량을 사적 용도로 이용한 것에 대해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공식사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잘못된 ‘가치판단’에 대한 부분은 시정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며 “이번 일을 통해 관용차량 이용에 있어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따른 관련 법규와 규정을 엄격히 따져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걱정과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번 더 시민 여러분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더 잘할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시민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천안시의장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관용차 사적 이용…공식 사과 발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저는(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지난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소속 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초대장을 받고 이를 정보수집 목적 차원에서 공무수행이라 ‘가치판단’ 하여 관용차량(카니발 승합차)을 이용했습니다” 김행금 의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용차량을 사적 용도로 이용한 것에 대해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공식사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잘못된 ‘가치판단’에 대한 부분은 시정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며 “이번 일을 통해 관용차량 이용에 있어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따른 관련 법규와 규정을 엄격히 따져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걱정과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번 더 시민 여러분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더 잘할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시민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천안시의장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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