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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 영동군 방문

계절근로자 파견·유학생 유치 협력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이 영동군을 찾아 계절근로자 파견 확대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등 농업·교육 분야 교류 강화에 뜻을 모았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리에우성의 Huỳnh Chí Nguyện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군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5월 예정된 계절근로자 30명 파견을 앞두고 이뤄졌다.

 

박리에우성과 영동군은 2023년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3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영동에 파견했다.

 

Nguyện 부위원장은 “지난해 영동군과 황간농협의 지원 덕분에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역시 안정적인 근로자 파견을 통해 영동군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군청 방문에 앞서 유원대학교를 찾아 김덕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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