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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옥천군장학회 첫 다자녀 장학생 454명 선발로 1억 9,880만 원 지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다자녀 장학생 선발에서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4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억 9,8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다자녀 장학생 선발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선발된 454명은 초등학생 75명, 중학생 132명, 고등학생 247명이다.

 

다자녀 장학생 선발의 기본 조건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학생이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자녀 이상의 가정이며 신청 자격은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중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1인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으로 관외 학교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본 조건 및 신청 자격을 충족한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은 매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장학회의 다른 장학금과 중복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첫 시행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정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개최하지 않으며 상반기 장학생 선발 신청은 오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이다.

 

옥천군장학회는 다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할 방침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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