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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용국 청주시 농정국장, 도시농부 사업 현장 점검 실시

유휴인력 도시농부로 길러 농가에 연계… 농번기 인력난에 기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10일 흥덕구 옥산면 농가를 찾아,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부 육성사업 진행 현황을 살폈다.

 

도시농부 육성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20세부터 75세 도시 은퇴자, 부녀자 등 농업․농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와 연결하고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6만8천420명을 연계했고, 올해는 8만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국 국장은 도시농부가 근로하고 있는 농가를 점검하고 도시농부와 농가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공공형중개센터, 농촌형중개센터 등 농촌인력제공 사업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박 국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선제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작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농가에 충분한 인력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교육도서관, 길 위에서 인문학과 조우하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진흥 사업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기획한 ‘문학작품 읽기를 통한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가 선정되어 국가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특화점은 단순한 인문교양 강좌의 수준을 넘어 문학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양교육도서관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관련 분야의 최고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독서치료학회와 협업했다. 이에 필수 과정 이수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한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다. 따라서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될 인적자원인 독서심리상담사들의 향후 활동 방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즉, 이들의 활약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독서지도 방법을 개발하여 위기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문학치료

단양교육도서관, 길 위에서 인문학과 조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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