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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재정집행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 목표… 7월초 공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한다.

 

예산집행 및 재무운영의 적법성・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하며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세입・세출 현황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4년 예산현액은 총 4조3천609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4조3천653억원, 세출 결산액은 3조6천743억원으로 집계됐다.

 

차액인 6천910억원의 잉여금이 발생됐다.

 

이 중에서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5천140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391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천379억원이다.

 

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내역에 대한 검사를 거쳐 의견서 및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6월 청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을 받아 7월 초에 청주시 누리집에 시민들에게 결산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세청,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조기 개최로 수출기업 애로 적극 해소 나선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관세청은 오는 5월 14일과 5월 16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 개최된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 기조와 통관 규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출 애로에 대비하고, 기업들이 필요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세청은 그간 미국의 관세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특별대응본부’를 출범하고,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 제공,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교역국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동향,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중국의 통관 환경변화 등 6개국의 통관제도와 무역 규제 흐름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세관-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은 현재 겪고 있는 수출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통관 분쟁의 예방법에 대해서도

관세청,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조기 개최로 수출기업 애로 적극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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