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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민장학회, 지역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

올해 학생 280명에게 장학금 2억 5050만원 지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증평군민장학회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는 총 280명의 장학생에게 2억50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9명이 증가한 수치다.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7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2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3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13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6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18명 △희망드림 장학생 23명 △꿈드림 장학생 5명 △취업 장려 장학생 8명 △기능 특기 장학생 1명 △열정드림 장학생 13명이다.

 

특히 올해는 중·고졸 학력 인증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배움의 길을 다시 열어주기 위해 ‘열정드림 장학금’이 신설됐다.

 

이는 평생교육의 연장선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증평군민장학회의 철학을 보여준다.

 

이재영 군수는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며 “증평군민장학회가 지역 인재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었던 것은 미래 교육에 깊은 애정을 가진 수많은 기부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학생들도 이 장학금에 담긴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지역과 사회를 빛낼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증평군민장학회는 8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3197명의 학생들에게 29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단양교육도서관, 길 위에서 인문학과 조우하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진흥 사업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기획한 ‘문학작품 읽기를 통한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가 선정되어 국가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특화점은 단순한 인문교양 강좌의 수준을 넘어 문학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양교육도서관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관련 분야의 최고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독서치료학회와 협업했다. 이에 필수 과정 이수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한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다. 따라서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될 인적자원인 독서심리상담사들의 향후 활동 방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즉, 이들의 활약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독서지도 방법을 개발하여 위기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문학치료

단양교육도서관, 길 위에서 인문학과 조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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