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이 10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결연봉사활동 4회기, 문화체험 1회기로 총 5차례의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독거노인 20명에게 후원물품(식료품)을 전달했다.
오종식 관장은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