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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과학자 초청강연회' 개최

꿀벌과 생태계 주제로 김영호 교수 강연… 어린이 눈높이 과학문화 체험 마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운영하는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제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해담별 과학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꿀벌이 멸종할까 봐』의 저자이자 곤충 DNA 전문가인 김영호 교수(경북대학교 곤충생명과학과)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멸종 원인, 그리고 자연을 지키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과 함께 참여형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려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참가는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박병준 충주어린이과학관장은 “이번 강연회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2022년 5월 5일 개관해 현재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상설전시실 3개, 과학공방, 북라운지, 과학문화광장 등으로 구성된 8세 이하(연나이) 어린이 대상의 과학체험 공간이다.

산업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실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실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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