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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청렴딱지’로 부패를 뒤집다

“부정부패 다 뒤집어라” 딱치치기 대회로 청렴 의식 고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부패 다 뒤집어라, 유성구 청렴 딱지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성세대에겐 익숙한 전통놀이이자 MZ세대에게는 인기 드라마를 통해 친숙한 ‘딱지치기’를 소재로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 인식을 찾고자 마련됐다.

 

경기에 사용된 ‘청렴딱지’는 공정성을 높이고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간이 지난 행정전화번호 페지로 제작했으며, 대회는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부패딱지’를 뒤집으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은 부패 행위를 근절하는 것을 넘어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3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공정·배려’를 주제로 한 청렴 딱지 공모전을 개최해 2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21일부터 5일간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해 직원 간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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