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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영아를 위한 '마사지 교실' 운영

코로나19 이후 대면 수업 전환, 아이의 수면과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 수업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4일부터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4회(4월 4일~25일)에 걸쳐 만 6개월 이하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사지 교실’은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마사지와 수면 촉진 마사지 등을 함께 받으며 보호자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기의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마사지와 수면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기법을 배우며, 보호자는 영아 마사지의 중요성과 올바른 마사지 기법을 실습으로 익혀 자녀에게 적합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영아 건강 프로그램이 이번에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보호자와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고, 참여자 맞춤형 지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마사지 교실은 영아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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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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