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8.0℃
  • 맑음강릉 8.5℃
  • 흐림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8.9℃
  • 구름많음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9.5℃
  • 흐림광주 10.2℃
  • 흐림부산 10.4℃
  • 흐림고창 7.2℃
  • 흐림제주 10.4℃
  • 흐림강화 6.8℃
  • 구름많음보은 5.9℃
  • 구름많음금산 6.8℃
  • 흐림강진군 9.5℃
  • 구름많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충북

증평군의회,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기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의회는 2일, 최근 경북·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7명의 군의회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의회 의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