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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수질개선 위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2025년 상반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충북도, 환경부, 시‧군)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1일 도내 주요하천 1등급 달성을 위하여 도내 가축분뇨 관련 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충북도를 주관으로 유역(지방)환경청 및 11개 시‧군과 오는 6월 말까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 중 대규모 시설, 악취 등 상습 민원 유발시설, 공공수역 인접 시설 등으로, 총 100개소를 선별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 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퇴비‧액비화 기준에 부적합한 퇴비‧액비를 생산‧사용하거나 과다 살포 또는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불법 투기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행 실태 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이재덕 도 수자원관리과장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 및 관련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퇴‧액비 살포 기준 등을 준수해 수질오염을 방지해달라”고 당부하며, “맑고 깨끗한 물 환경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 및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중요한 사항으로 도내 주요 하천의 1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돈곤 청양군수,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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