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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17개 공동체와 진솔한 소통

‘허심탄회 talk, talk, talk’ 간담회 개최… 역량 강화교육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2025년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공동체와 ‘허심탄회 talk, talk, talk’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와 각 마을공동체 간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허심탄회 talk, talk, talk 소통간담회 ▲보조금 집행 관련 회계교육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마을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과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 17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사업 유형별로는 ▲씨앗사업(신규)에 가양둥2 등 12개 ▲새싹사업(성장)에 산내 온새미 등 3개 ▲열매사업(육성)에 용운앙상블 공연봉사단 등 2개 공동체가 각각 포함됐다.

교육부, 교육활동보호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 실태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교육활동 침해 현황,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이 담겨 있다.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주요 결과] 첫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234건으로 그중 약 93%(3,925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서이초 사안이 있던 2023학년도 5,050건에 비해 일부 감소한 편이나,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이는 서이초 사안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향상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가 의무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보위는 ‘

교육부, 교육활동보호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 실태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교육활동 침해 현황,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이 담겨 있다.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주요 결과] 첫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234건으로 그중 약 93%(3,925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서이초 사안이 있던 2023학년도 5,050건에 비해 일부 감소한 편이나,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이는 서이초 사안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향상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가 의무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보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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