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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천군 장항읍, 용당산 체육공원 새단장 마쳐

주민참여예산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정비 완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은 최근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용당산 체육공원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당산 체육공원은 과거 금강에 살고 있다는 용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용당진사’가 있었던 장소로, 장항읍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신령스러운 공간이다. 또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된 계단을 보수하고, 등산로 구간에 난간을 설치했으며, 정상에 위치한 정자를 정비하고 금강 조망을 위한 정상부 주변의 벌목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정영면 장항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용당산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소통을 통해 공원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비사업 기간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천군은 용당산 체육공원이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장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 사업 공급망 트랙 참여기업 모집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함께 5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의 공급망 트랙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은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망 트랙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실사 지침 등과 같은 공급망 중심의 국제 탄소 규제로 인해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기업의 설비도입을 지원하는 공급망 특화형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약 3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급망 트랙의 지원 대상은 국제 탄소무역 규제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과 ‘기후공시·공급망 실사 기반구축 사업’ 등에 선정된 기업이다. 2월에 공고한 기초·공급망 트랙과 마찬가지로 화학제조업, 1차 금속제조업 등 탄소다배출업종은 우대 지원한다. 공급망 트랙에 선정된 기업은 탄소중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 사업 공급망 트랙 참여기업 모집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함께 5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의 공급망 트랙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은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망 트랙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실사 지침 등과 같은 공급망 중심의 국제 탄소 규제로 인해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기업의 설비도입을 지원하는 공급망 특화형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약 3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급망 트랙의 지원 대상은 국제 탄소무역 규제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과 ‘기후공시·공급망 실사 기반구축 사업’ 등에 선정된 기업이다. 2월에 공고한 기초·공급망 트랙과 마찬가지로 화학제조업, 1차 금속제조업 등 탄소다배출업종은 우대 지원한다. 공급망 트랙에 선정된 기업은 탄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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