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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저소득층 자산형성 돕는 희망저축 신청하세요

4월 1~22일 1차 가입자 모집, 최대 1,080만 원 지원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II’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자가 있어야 하고, 기준 중위소득 50%(1인가구 기준 119만 6,007원)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

 

올해 가입자부터는 본인저축액 10만∼50만 원에 정부지원금으로 1년차 10만 원, 2년차 20만 원, 3년차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지급된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희망저축계좌는 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에게 든든한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홍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피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피 과정에서 연기에 질식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 발생 시에는 먼저 화재 위치를 신속히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린 후 피난 여건을 고려해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경량칸막이나 하향식피난구 등 아파트 내 피난시설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반면,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화염이나 연기가 세대로 유입되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대피하기보다 실내에 머물며 창문과 문틈을 막아 연기 유입을 차단하고, 관리사무소나 소방대의 안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화염이나 연기가 세대로 유

홍성소방서,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홍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피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피 과정에서 연기에 질식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 발생 시에는 먼저 화재 위치를 신속히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린 후 피난 여건을 고려해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경량칸막이나 하향식피난구 등 아파트 내 피난시설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반면,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화염이나 연기가 세대로 유입되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대피하기보다 실내에 머물며 창문과 문틈을 막아 연기 유입을 차단하고, 관리사무소나 소방대의 안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화염이나 연기가 세대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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