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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앞장

29일 주민 50여 명 참여…영농폐기물 수거 등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가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맞아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은 지난 29일 마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부강면 31개 리 마을 이장의 협조를 통해 마을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농약용기 등을 수거하고 불법 일반쓰레기를 분류하는 작업까지 진행했다.

 

최의헌 면장은 “봄철을 맞아 부강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부강면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도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적응대책·탄소중립 이행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22. 11.)에 따라 구성·활동한 제1기 위원회의 임기가 종료(`23. 1. ~ `24. 12.)되어 새로이 제2기 위원회가 출범(`25. 1. ~ `26. 12.)하게 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으로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제2기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협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 지역 안배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도 꾀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멘트 등 광물 분야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온실가스 특성을 반영하고 탄소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기술 분야 등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여성 위원의 비중을 1기 25%(6명)에서 2기 33%(8명)로 확대하고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는 등 대표성도 강화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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