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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역량강화 교육 성료

2,600여 명 참여…생성형AI 사용수칙·최신 해킹 유형 등 소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27일 3일간 세종시청 실·과 부서, 사업소,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발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 지켜야 할 정보보안 수칙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성 조치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문자 사기(스미싱), 해킹 메일, 사기 피해 유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최신 해킹 유형과 언론에 보도된 피해 사례를 들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보안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취급할 때는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해마다 전 직원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보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부,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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