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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보령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선정 기원 대규모 캠페인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26일 남곡동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국도21호(주산~웅천) 4차로 확장사업과 국대도(남포~신흑) 신설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도21호(주산~웅천) 4차로 확장사업은 총 연장 11.1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도21호 대부분이 이미 4차로로 확장됐으나, 주산~웅천 구간만 아직까지 확장되지 않아 현재 교통불편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외감이 큰 실정이다.

 

국대도(남포~신흑) 신설사업은 총 연장 5.7km의 2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및 국도40호 성주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도심지 내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산도,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 등 주요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두 사업은 보령시 발전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사업이며, 산업·관광·물류 등 모든 측면에서 보령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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