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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군, 주거복지 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군-읍·면간 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 실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은 25일 청양 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에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거 취약 계층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거급여(임차급여 및 수선유지급여)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 ▲고령자 주택개조 지원사업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및 이사비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특히 신규 임용 및 전보로 인한 업무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보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거복지 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기획재정부는 4월 30일 08:30,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안)'을 보고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5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조사 수행기관에서 빠른 시일내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위례-신사선 도시철도는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며 도심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위례신도시~삼성역(2호선)~신사역(3호선·신분당선)을 연결(14.8㎞)하는 사업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은 신규 개발지역(송도8공구)을 인천1호선과 연결(1.74㎞)하여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은 접경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생활영향권을 확대하기 위해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군 인근까지 연결(24.0㎞)하는 사업이다.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은 인천시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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