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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포천애' 농·특산물로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 관광객 맞이

내포천애-홍성군 방문의 해 연계, 군정 홍보활동 본격 시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은 차량 외부 광고를 통해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내포천애’와 ‘2025-2026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함께 홍보하며 군정 홍보 활동을 본격화 하여 군정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홍성군청 농업정책과와 문화관광과의 부서간 협업을 통한 차량 외부광고이며, 홍보에 활용될 차량은 총 240대로 택시 185대, 용달화물 55대가 포함되고 이 중 택시 165대의 외부 광고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될 계획이다.

 

차량 측면에 부착될 랩핑 광고에는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명소가 담길 예정이며, 좌측에는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인증하는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와 함께 쌀, 마늘, 딸기 등 지역의 대표 우수 농·특산물이 소개된다. 우측에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관광 명소인 용봉산, 홍주읍성, 스카이타워가 홍보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홍성군의 먹거리와 관광 명소는 홍성군 방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요소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광고를 통해 홍성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천애’는 충청남도 전체를 아우르며 포용하는 내포 지역의 중심과 하늘의 사랑이 내린다는 의미를 담아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표현하는 공동상표로 전통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며, 상표는 2006년 11월에 등록되어 관내 GAP(농산물 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농가 또는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들이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용 승인받는다.

 

현재까지 ‘내포천애’ 사용승인을 받은 업체는 총 68곳으로,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쌀, 마늘, 딸기, 전통장, 식용란 등이 있다. 일부 품목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홍성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대선 기간 좌고우면 말고 도정에 집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 대응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도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등의 정책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부내륙을 강화하고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는 일 등도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며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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