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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지역일자리 331,665개 창출, 고용률 71.9% 달성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충북,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에 서다'를 25년 비전으로 지역 일자리 33만 1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71.9%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 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 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전략 19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으며, 유휴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총 3,686억 원을 투입한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도는 ‘일자리가 중심’이라는 마인드로 작년 15만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33만으로 대거 상향했으며, 현재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들을 위하여 어르신들에게 선풍적 호응을 얻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과 ‘도시근로자’사업을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일을 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북도는 세부계획에 제시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남도,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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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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