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4℃
  • 구름많음강릉 4.7℃
  • 구름많음서울 2.8℃
  • 구름많음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3.4℃
  • 구름많음울산 4.6℃
  • 흐림광주 6.2℃
  • 흐림부산 8.1℃
  • 구름많음고창 4.8℃
  • 제주 11.3℃
  • 구름많음강화 3.6℃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5.2℃
  • 흐림강진군 6.4℃
  • 구름많음경주시 1.4℃
  • 흐림거제 7.1℃
기상청 제공

사회

청주시, 2025 가드닝 페스티벌 빛낼 전시정원 발표

공모전 당선작 작가정원 6개, 시민정원 15개 작품 공개 -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24일 오는 5월 개최되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얼水좋다! 다같이놀자! 씨앗정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 주제에 맞춰 지난달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청주시와 전시정원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은 지난 20일 정원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작가정원 6개 작품과 시민정원 15개 작품을 포함해 총 21개 작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주제, 창의성, 심미성, 시공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정원 6개 작품은 작품당 3천300만원을, 시민정원 15개 작품은 작품당 180만원을 조성금으로 지원받아 행사장에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조성된 정원을 대상으로 실물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발되며,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시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공모 당선작과 함께 초청정원 등 총 26개의 정원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초청정원에는 영국 챌시플라워쇼에서 금상을 3회 수상한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황 작가는 기업기부정원의 디자인과 시공을 맡는다.

충청남도,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남도,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