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12.4℃
  • 대전 18.6℃
  • 흐림대구 21.6℃
  • 흐림울산 20.3℃
  • 광주 18.3℃
  • 흐림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7.8℃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0.4℃
  • 구름많음보은 18.4℃
  • 흐림금산 19.0℃
  • 구름많음강진군 18.9℃
  • 구름많음경주시 22.2℃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충북

충주시, '봄철 새 학기 호흡기 감염병 주의보'

수두·볼거리·인플루엔자 증가 우려...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실천 당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봄철 새 학기를 맞아 소아 ž 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학교 등에서 실내 공동생활을 하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에 따르면 특히,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은 학기 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수두는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겨울철 전국적인 유행을 보였던 백일해와 인플루엔자는 방학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은 존재한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에 모여있는 학생 간 전파 가능성이 높다.

 

기침, 콧물,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격리 후 등교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해당 질병 예방접종을 통해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의심 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서는 소아·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지도가 중요하다”라며 “개인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