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26.4℃
  • 박무서울 18.1℃
  • 맑음대전 24.3℃
  • 맑음대구 26.4℃
  • 맑음울산 25.5℃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22.5℃
  • 맑음제주 22.7℃
  • 구름많음강화 17.4℃
  • 맑음보은 23.9℃
  • 구름조금금산 25.2℃
  • 구름조금강진군 22.3℃
  • 맑음경주시 28.4℃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문화

청주시민대학, 2025년 1학기 학습자 모집

15개 강좌 350여명 모집… 28일까지 시민대학 누리집서 신청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8일까지 2025년 1학기 청주시민대학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설립된 청주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구성돼 시민들이 각자 관심 분야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청주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신청 기간에 신청한 학습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4월 7일부터 12주간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청주학이나 시민학 강좌를 포함 총 100시간 이상 수료한 시민에게는 청주시장 명의의 명예학사 학위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시네마틱 인문학' 영화로 만나는 삶’ 등 인문학 3개 강좌 △‘조선의 색채 : 그림으로 읽는 한국 미술사’ 등 문화예술학 3개 강좌 △‘배우면 돈이 되는 SNS 마케팅 노하우’ 등 미래학 2개 강좌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의 기술 : 소통과 스피치’,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등 생활학 4개 강좌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건강한 레시피’ 시민학 강좌 △‘청주를 담는 스토리텔링 : 단편영화 시나리오 창작’, ‘청주의 명인을 만나다 :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문화’ 등 청주학 2개 강좌다. 6개 분야 총 15개 강좌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민대학 누리집 또는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맞는 학습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시민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률 상담 ▲소비자 피해 ▲부동산·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생활법률이나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복합민원은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처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상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홍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률 상담 ▲소비자 피해 ▲부동산·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생활법률이나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복합민원은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처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상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