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맑음동두천 6.9℃
  • 구름조금강릉 14.4℃
  • 박무서울 8.4℃
  • 구름많음대전 8.0℃
  • 맑음대구 9.1℃
  • 구름조금울산 9.5℃
  • 맑음광주 8.7℃
  • 맑음부산 13.1℃
  • 맑음고창 10.4℃
  • 흐림제주 20.1℃
  • 맑음강화 7.9℃
  • 구름조금보은 4.7℃
  • 구름조금금산 6.2℃
  • 구름조금강진군 7.5℃
  • 구름많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문화

충북도,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 춤을!

AI 군무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체험 로봇 등 전시‧체험기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0일 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에 관심을 갖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첫 행사로 산업장려관 꿈드레카페에서 AI 자율주행 자동차‧로봇체험 행사주간(3.17.~3.21.)을 갖고, 이어서 오는 3월 22일 당산 생각의 벙커를 찾은 도민께 AI 로봇군무,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체험 로봇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0여 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되던 역사적 공간인 벙커에서 AI, 로봇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코딩로봇을 구동하며 AI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벙커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후 2시, 4시에는 생성형 AI로 작사‧작곡한 노래에 맞춰 군무를 추는 로봇공연이 있어, 3월 테마공연인 클래식 연주(1시, 3시 예정)와 함께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도민 AI 리터러시 강화의 일환으로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SW미래채움센터가 함께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충북도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아이와 학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AI 대전환 시대에 우리 도가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도민이 자연스럽게 AI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꿈드레카페, 벙커에서의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도민 모두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AI‧로봇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전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결핵환자 중 약 60%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은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를 통해 밀폐되어 감염 파급력이 높은 노인집단시설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과 함께 충주보건소 주관의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해 흉부X선 검사를 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진행해 판독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구분되면 추가 객담검사를 시행한다. 결핵 양성 판정의 경우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정상 소견을 받은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객담검사 결과 음성이면 6개월 이내에 추가 흉부X선 검진을

충주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전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결핵환자 중 약 60%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은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를 통해 밀폐되어 감염 파급력이 높은 노인집단시설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과 함께 충주보건소 주관의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해 흉부X선 검사를 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진행해 판독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구분되면 추가 객담검사를 시행한다. 결핵 양성 판정의 경우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정상 소견을 받은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객담검사 결과 음성이면 6개월 이내에 추가 흉부X선 검진을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