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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을 짓다” 세종사랑의열매,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배분금 전달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7일에 세종모금회 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세종형 해비타트)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에 40,000,000원의 배분금을 지원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 한다.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종형 해비타트’ 사업은 주택 노후, 화재 및 붕괴 위험이 있는 가구의 주택을 수리하여 거주 안전성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이번 배분금이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문인근 센터장 또한 “주거환경이 안전해야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다.”라며 “세종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많은 가정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소중한 성금을 기반으로, 2025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은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학교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나일락(樂)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나일락(樂)’교육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학생 자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해 예방을 위해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이론을 적용해 워크북, 셀프 힐링 키트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차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 ▲자해의 이해 ▲고통 감내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2차시는 ▲자기 조절법 등을 시연하는 방식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힐링 키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이 힘들면, 배움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으면서 정서적 어려움이 깊어지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촘촘한 교

충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은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학교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나일락(樂)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나일락(樂)’교육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학생 자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해 예방을 위해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이론을 적용해 워크북, 셀프 힐링 키트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차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 ▲자해의 이해 ▲고통 감내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2차시는 ▲자기 조절법 등을 시연하는 방식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힐링 키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이 힘들면, 배움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으면서 정서적 어려움이 깊어지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촘촘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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