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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텀블러 사용하고 순환포인트 300원 벌어요!”

모바일앱 ‘새로고침’서 영수증 인증하면 즉시 적립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통컵 사용 시 순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14일 충북대학교에서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인증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사업 취지와 앱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텀블러 사용인증 제도 홍보에 동참하고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청주시는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새로고침’ 앱을 통해 순환포인트 300원을 즉시 제공하고 있다.

 

‘새로고침’ 앱은 청주페이 앱 상단 새로고침 그림을 클릭해 간편하게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청주, 1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비전을 선포하고 12대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텀블러 사용 인증제를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올 봄 대학가 주변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청주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시민들이 스스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 연무도서관, 청렴 동화 뮤지컬 피노키오 성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3월 29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동화뮤지컬이 시민들의 큰 박수 속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피노키오’뮤지컬에는 총 105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이번 뮤지컬은 잘 알려진 동화 ‘피노키오’의 내용에 약간의 각색을 곁들여 관객들이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공굴리기, 춤추기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이뤄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 공간 특성을 이용해 공연 전 미리 동화를 읽고 온 어린이들은 뮤지컬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청렴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청렴과 정직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했다”,“관객 참여형 공연이어서 처음 온 아이들도 잘 참여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계속 찾고 싶은 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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