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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5년도 제1회 추경안 등 심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자치연수원 리모델링 사업비 등 심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등 6개 소관 부서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문화체육관광국의 자치연수원 공간 리모델링에 대해 질의하며 “있는 건물을 새로운 것으로 탈바꿈할 때는 더욱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4개월의 짧은 연구용역 기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국기 의원(영동) 또한 자치연수원 사업에 대해 타당성 조사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예산이 세워진 것을 질타하며 “비슷한 여러 개의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 있다”고 우려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대해 “사전절차 과정과 우기 등을 고려한다면 사업 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졸속으로 추진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며 “인증을 받지 않은 기존의 파크골프장을 개조‧확장해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도 문화체육관광국에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있는 사업만 투자심사를 할 수 있고, 투자심사 결과 후 예산을 편성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점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질타하며 “그에 반해 충주, 영동, 단양 등 타 지역에는 파크골프장 지원이 더디다”고 타 지역에도 지원을 늘려주길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행정국에 “사무실 이전‧배치와 관련해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때 사무실 재배치가 이뤄질 텐데 사업이 조급하게 이뤄지는 것 같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을지 염려된다”면서 “행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지윤 의원(비례)이 발의한 ‘충청북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1개 재‧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의결 됐다.

 

행정문화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마친 제1차 추경예산안은 19일에 열리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제22회 음성군 음성읍민화합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22회 음성읍민 화합 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가 지난 13일 음성체육관에서 1000여명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음성읍체육회가 주관하고 음성읍이장협의회가 후원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17개 팀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훌라후프, 제기차기, 쌀가마니들기, 팔씨름, 풍선끼고 릴레이, 슬리퍼던지기, 농구공드리볼, 윷놀이 등 열띤 대결을 펼쳤다. 이어 열린음악회에서는 음성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경기민요와 숟가락난타 공연팀이 식전행사로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해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본선 노래자랑에서는 총 16개 마을 대표 가수들이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각자의 애창곡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허두영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는 각 마을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마을 축제의 장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음성읍 체육회와 이장협의회,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음성읍 주민들이

제22회 음성군 음성읍민화합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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