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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성구, 책과 함께하는 첫걸음‘북스타트’운영

책 매개로 부모와 친밀감·독서 습관 형성…책꾸러미도 배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유성형 ‘북스타트(Book Start)’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열린다.

 

연령별 맞춤 책놀이는 ▲생후 3~18개월(아가랑도서관) ▲19~35개월(원신흥도서관, 노은도서관) ▲36개월~미취학 아동(구즉도서관, 유성도서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연령 단계별로 그림책, 안내 책자,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6개 도서관별로 50명씩 배부할 예정이다.

 

13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시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가 금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도는 3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49개 지구 중 먼저 9개 지구 3,449필지에 대해 충청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국비 43억을 확보하여 49개 지구 20,626필지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354개 지구 159천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고 2024년부터 추진 중인 47개 지구 21천필지는 금년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실감나는 지적재조사지구 영상서비스’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 시 사업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측량 수행자의 전문성 강화 및 협력 수행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헌창 도 토지정보과장은 “지금까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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