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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청주아트홀 부속시설 내진보강 등 개선공사 추진

시립예술단 연습실 확보 및 쾌적한 문화공연 환경 조성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청주아트홀 부속시설인 옛 흥덕문화의집을 대상으로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옛 흥덕문화의집은 1980년 준공 후 44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2023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에서 내진보강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보강 범위는 지하1~지상3층 1천106.38㎡다.

 

올해 4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2026년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구조보강에 따른 마감재 복구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시립예술단의 연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쾌적한 문화공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남용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은 “청주아트홀 부속시설 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최상의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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