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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청북도의회 김현문 의원, 청남대 국가정원 지정 노력 촉구

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2일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 이후 지난해 상수원 보호규칙 개정에 이어 지난 2월에는 22년 만에 청남대 내 휴게음식점이 개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이를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마땅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청남대를 순천만, 태화강 국가정원을 뛰어넘는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시키는 일은 우리 충북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청남대의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김 의원은 △청남대 정원 디자인을 위한 국제 공모전 추진 △산업·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발전 계획 수립 △범도민적 캠페인 전개를 통한 충북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남대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도민, 집행기관, 민간단체, 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이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은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학교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나일락(樂)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나일락(樂)’교육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학생 자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해 예방을 위해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이론을 적용해 워크북, 셀프 힐링 키트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차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 ▲자해의 이해 ▲고통 감내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2차시는 ▲자기 조절법 등을 시연하는 방식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힐링 키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이 힘들면, 배움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으면서 정서적 어려움이 깊어지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촘촘한 교

충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은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학교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나일락(樂)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나일락(樂)’교육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학생 자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해 예방을 위해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이론을 적용해 워크북, 셀프 힐링 키트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차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 ▲자해의 이해 ▲고통 감내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2차시는 ▲자기 조절법 등을 시연하는 방식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힐링 키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이 힘들면, 배움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으면서 정서적 어려움이 깊어지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촘촘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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