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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주시의회, 청주시 콜버스 선진지 견학

청주시 콜버스 운영 노하우 전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가 모범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일 나주시의회와 나주시 관계자 11명은 청주시청과 흥덕구 오송읍 일원을 방문해 ‘청주시 콜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승을 했다.

 

시는 이날 청주시 콜버스의 추진 경과와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 사항 등 대중교통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청주시 전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콜버스는 승객이 호출하면 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가서 승객을 태우고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기존 노선형 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으로 인한 가동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주시의원은 “나주에서도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 중이지만 청주시보다 운영 대수와 영권역이 작다”며 “청주시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나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콜버스 벤치마킹을 위해 많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다”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리더라는 생각을 갖고 주민이 만족하는 청주콜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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