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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윤건영 충북교육감, 신학기 학교안전 점검

통학로 및 학교 급식 점검 위해 청남초 방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일, 청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통학로 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통학로 안전 점검,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과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통학로 점검 ▲학생 등굣길 안전지도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조리 과정 등을 꼼꼼히 확인했고, 교직원에게 신학기 등하굣길 학생 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급식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급식을 같이 먹으며, “학교 수업은 마음의 양식을 배부르게 해주고, 학교 급식에서는 다양한 음식으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있다. 더욱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손을 꼭 씻고, 꼭꼭 씹어 먹고, 올바른 식사예절과 식습관을 가졌으면 한다.”는 말도 남겼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하고, 김태형 부교육감과 기획국장이 예고없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에 참여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K-철도, 한-베 동반성장 이끈다!” 북남 고속철 협력 본격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이하 포럼)을 열고, 양국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베트남 건설부 및 철도공사의 고위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난해 11월 국회 승인을 받은 후 국가사업으로 본격 추진 중인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과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장관은 포럼에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철도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양국의 철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같은 날 베트남 건설부 장관, 국회 경제재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북남 고속철도를 비롯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박 장관은 쩐 홍 민(Tran hong Minh) 베트남 건설부 장관을 만나 “한국-베트남 철도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사업계획부터 유지보수 단계까지 한국의 고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K-철도, 한-베 동반성장 이끈다!” 북남 고속철 협력 본격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이하 포럼)을 열고, 양국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베트남 건설부 및 철도공사의 고위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난해 11월 국회 승인을 받은 후 국가사업으로 본격 추진 중인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과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장관은 포럼에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철도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양국의 철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같은 날 베트남 건설부 장관, 국회 경제재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북남 고속철도를 비롯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박 장관은 쩐 홍 민(Tran hong Minh) 베트남 건설부 장관을 만나 “한국-베트남 철도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사업계획부터 유지보수 단계까지 한국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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