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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 자활근로사업장‘꿈심당 호두과자’개소

민·관 협력 저소득주민 자립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 둔산동 보라아파트 1층 상가에 자활근로사업장‘꿈심당 호두과자’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꿈심당 호두과자는 저소득 주민들이 직접 호두과자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활근로 사업장으로, 서구청은 꿈심당 호두과자 개소를 위해 작년 10월 대전도시공사 및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로부터 보라아파트 내 공실 상가를 2년간 무상 임대 받았으며,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인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해당 장소를 리모델링하여 ‘꿈심당 호두과자’를 개점하게 됐다.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할 근로취약계층은 호두과자와 커피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할 뿐만 아니라 취·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는다.

 

서구는 자활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자활기금 대출금리를 인하는 물론,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실 상가를 무상 임대받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는 등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꿈심당 호두과자는 세 번째 무상 임대 자활사업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꿈심당 호두과자가 ‘성심당’과 같이 대전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어 자활사업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주민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자활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꿈심당 호두과자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향후 관내 보라아파트 주민 등을 참여시킴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립을 위한 변화와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 충북지방병무청 감사패 받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4일 충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충북지방병무청장 감사패는 신현광 의장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된 '영동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로 군 입대를 앞둔 영동군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는 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영동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는 명예로운 국방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영동군 청년들에게 1인 20만원의 영동군 입영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신현광 의장은 “명예로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영을 앞둔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2025년부터 현역·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군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해 병역의무 이행 격려 △지급대상은 입영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군민 △지역상품권으로 1회에 한하여 2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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