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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천군, '제6회 생각대로 톡' 공모전 개최

- 국민체감형 정책 발굴 기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6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Talk)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로,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로,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1인 1제안을 원칙으로 하며, 서천군에서 이미 시행된 정책이나 타 지자체 및 외부기관 공모전에서 수상한 제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1명) 150만 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노력상(10명) 각 5만원을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단,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는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공모전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실현하고, 우수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작은 불편을 개선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최초 김치 명인 탄생… 최혜진 대표, 대한민국한식명인 선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서 숲골농원을 운영하는 최혜진(여/61세) 대표가 대한민국한식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치 제조 부문에서 괴산군 최초의 명인으로 인정받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김치 제조 기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 대표는 지난 11일 (사)한국발효장류진흥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한식명인 선정에서 김치 제조 부문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한국 전통 발효식품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뛰어난 제조 기능을 보유한 인물을 명인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단 두 명이 선정됐다. 최 대표는 2대째 영농을 이어오면서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특히 괴산군의 자연환경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제조 방식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그 과정에서 20여 건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노력의 결과로 괴산군 최초로 김치 제조 명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최 대표는 김치 제조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괴산군 마을김장추진위원회 대표를 맡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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