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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낡은 벽지 떼어내고 소외된 이웃 보살펴요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홀몸어르신 가구 집수리 지원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가 지난 1일 소정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케이씨씨(KCC)세종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위원회 위원 15명이 소정1리 내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세심한 손길로 집 내부를 정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 위원회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명환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따뜻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 위원회와 케이씨씨(KCC)세종공장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일상에 도움을 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의 손길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방공기업, 하나로 뭉치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힘찬 출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대한민국 지방공기업, 하나로 뭉치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힘찬 출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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